1. 사도행전은 성령행전
1) 창1:27-28의 존귀한 신분, 신분에 걸맞는 문화명령이 성취되는 현장
2) 창12:1-3 아브라함 언약이 성취되는 목적지
3) 계7:9-10 아브라함 언약의 성취도는 궁극적인 목적지
4) 마28:19-20 그리스도의 부활메시지가 성취되는 현장
5) 행1:8의 그리스도의 승천 메시지가 성취되는 현장이다.
2. 성령행전의 현장은 의식전환의 현장(43)
무두장이는 불결, 부정한 직업, 율법과 유대인의 전통으로는 모두가 기피하는 사람이다(레11:24, 28, 39). 이런 피장의 집에 베드로가 여러 날 유했다는 것은 유대인으로서 자연스러운 경우가
아니다. 그것도 피장의 집에 여러 날 체류했다는 것은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성령님의 어떤 역사로
베드로의 선민의식에 큰 변화가 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베드로는 유대인의
관습이나 율법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이었다(행10:14, 갈2:11-16). 베드로의 내면의식의 이중성이
허물어져 가는 이 변화의 주체자는? 예루살렘과 유대인의 편견을 넘어 이방선교의 길, 열방선교의
길을 준비하고 계신 하나님과 함께 행1:8의 언약의 성취를 본다.
바울 인생 13년의 의미
불과 3년 전 다메섹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기 위해 예루살렘을 떠났던 사울이 자기가
그리스도인이 되어 예루살렘에 돌아왔다. 그 정도가 아니라 그렇게 핍박했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것이다. 문제는 유대인들이 사울을 믿지 못하고 두려워함으로 또다시
위기가 찾아온다. 두려움과 의심의 대상이 된다. 사울을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을 알고 형제들이
사울을 다소로 보내는데 거기서 10년을 있게 된다.
다메섹도상에서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13년 동안 뚜렷한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다.
어떻게 13년 동안 조용하게 지낼 수 있었는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렘20:9). 어떻게 조용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었는가? 결코 앞서지 말라. 하나님은 역사는 정확하고 완벽하시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다(행22:17-21).
3. 성령님의 역사로 의식이 전환된 사람들 – 참 성공자의 모델(롬16:1-27)
그리스도 안에서 창12:27-28이 회복된 자, 신분을 누리고 권세를 사용하는 사람들 이들이
참된 남은자이다.
주님이 원하시는 나와 현재의 나, 간격이 날마다 더 좁아지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되기를...
이전 글 :
현재 글 :
다음 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