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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ㄱㅎ 김ㅇㄱ 담임ㅁㅅ님, 그리고 ㅁㅅ님과 함께 하시는 서울중앙ㄱㅎ 모든 성도 여러분! 잘 계시는지요? 다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문안 올립니다. 고국의 봄이 그립군요. 지금쯤 개나리 진달래 그리고 벚꽃이 만발하겠군요. 물과 전기가 절대 부족한 ㅅㄱ지 상황에서도 자족하며 정말 하루를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앞에 감사하며 기도하면서 새벽을 깨우고 있지요. 건기의 막바지인 ㅅㅎㄹ ㅅㄱ지 상황에서도 참고 견디며 마지막 부르신 주님의 명령에 따르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2년전 처음 뵈옵고 뜨거운 사랑을 주셨던 서울중앙ㄱㅎ 여러분들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사하라 광야에 흩어진 소수 종족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힘입어 ㅅㄱ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어느덧 ㅅㄱ 7년차를 보내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열매를 바라보며 더욱 더 세미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조용히 마음과 귀를 기울이며 한걸음 두 걸음 광야로 향하고 있답니다. 이곳 ㅅㄱ지도 곧 5월이 되면 9월까지 기나긴 우기 방학에 들어갑니다. 온 가족이 함께 씨를 뿌리며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이른 비와 늦은 비에 힘입어 좋은 열매를 소망하지요.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ㅅㅎㄹ 원주민들을 바라보며 저희도 함께 좋은 열매를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한답니다. 서울중앙ㄱㅎ 김ㅇㄱ목ㅁㅅ과 성도 여러분! 수백 년 동안 ㅅㄱㅅ들과 정부의 손길이 닿지않은 척박한 ㅅㅎㄹ 광야 마을에 ㄱㅎ 공동체를 허락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3개 마을에 세워진 ㄱㅎ 공동체마다 벌써 수 백 여명의 원주민들로 채워지고 하나님 말씀을 전파하도록 원주민 목회자를 보내주시고, 원주민 추장들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공동체로 많은 열매를 맺도록 도우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저희 부부는 기도 후원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무릎 꿇고 하나님의 뜻이 이곳에 이루어지기만을 기도할 뿐입니다. ㅅㅎㄹ 광야 ㅅㄱ지에 세워진 3개 ㄱㅎ 공동체에 속한 16명의 어린이들을 하나님께서 양육하시는 ㄱㅎ와 학교생활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ㅇㅍㅅ(19살)는 중학교를 마치고 가난하고 힘든 부모님을 위해 가장으로서 모습을 보이며 일을 시작하였지요. ㅁㄲㄹ 교회에서 어린이 사역을 위해 ㅈㅅ ㅁ사를 도와 열심히 수고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감사하지요. 금년 9월이 되면 ㅇㄽ(17살)도 벌써 중학교 4학년에 올라간답니다. 그리고 작년에 중학교에 입학한 5명의 여자 어린이인 ㅇㄷㅂ(16살) ㅍㄹㅈ(16살) ㅁㄹ(15살) ㄹㅈㄹ(15살) ㄴㅌㄹ(15살)도 남자 어린이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며 ㄱㅎ에서도 열심히 성경공부와 함께 ㄱㅎ 어린 동생들을 가르치며 잘 돌보는 교사역할을 하고 있지요. 또 중학생이 된 6명의 남자 어린이인 ㅈㄹ(14살) ㅍㄹ(14살) ㅈㅂㄹ(14살) ㅍㄹ(14살) ㅇㅁ(14살) ㅂㄾㄹ(15살)도 ㄱㅎ와 학교에서 본을 보이며 ㅁㅅ님을 도우며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우기가 지나고 9월이면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간답니다. ㅁㄹ의 쌍둥이 동생인 ㅁㄺㄾ(15살)도 1년 재수하면서 방과 후 공부를 열심히 하여 6월달에 다시 중학교 입학시험을 치루기로 하였지요. ㅇㄴ(12살)와 ㅇㄷ(13살)도 언니와 오빠들의 자랑스런 모습을 보면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입학의 꿈을 가지고 방과 후 공부에 열심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12살 아래의 100여명의 남여 아이들도 ㄱㅎ를 통하여 새로운 삶의 꿈을 가지고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지요. ㅅㅎㄹ 광야마을 ㄱㅎ 공동체에 속하여 열심히 중학교와 초등학교에서 공부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무럭무럭 자라가도록 함께 기도하며 후원하여 주시는 서울중앙ㄱㅎ 성도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이 마지막 때에 변함없이 ㅅㄱㅅ들을 파송하여 세계 복음화를 허락하도록 나의 조국 대한민국의 ㄱㅎ들을 사용하시고 친히 도우시는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감사한답니다. ㅅㅎㄹ 광야 곳곳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ㅅㄱ 사역을 아낌없이 감당하는 한국 ㅅㄳ들의 모습을 자랑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 뿐 만아니라 세계 곳곳에 보냄 받아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ㅅㄳ들을 위해 변함없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서울중앙ㄱㅎ 김ㅇㄱ ㅁㅅ님과 함께 수고하시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의 기도 후원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기도로 날로 더욱 강건하여지는 저희 부부는 주께서 주신 ㅅㄱ 사명에 더욱 충성하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부끄럽지 않은 ㅅㄳ 부부로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ㅅㅎㄹ 광야에 흩어진 소수 종족 복음화에 헌신할 것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2017년 3월20일
ㅂㄹㅋㄴㅍㅅ에서 남OO 김OO 부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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